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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진·입장순서 추첨

신창윤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09-08-11 제15면

내달 연천서 총 19개종목 화합열전

   
▲ 10일 오후 수원시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진 추첨에서 오세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생활체육회 제공
[경인일보=신창윤기자]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진 추첨이 10일 오후 수원시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생활체육회 오세구 사무처장을 비롯 연천군 대축전 추진단, 시·군생활체육회 관계자, 도종목별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진 추첨에선 대축전에 대한 상황보고에 이어 14개 대진 종목에 대한 추첨을 실시했다. 또 개막식 시·군별 입장순서에 대한 추첨을 실시, 평택시-과천시-양주시-광주시-하남시-의정부시 등이 차례대로 입장하게 됐고, 31번째로 개최지인 연천군이 입장할 계획이다.

오는 9월26~28일까지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이 1·2부로 나뉘어 축구(50대),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단축마라톤 등 17개 정식종목과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등 2개 시범종목에서 각각 자웅을 겨룬다.

앞서 도생활체육회는 제4회 경기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관계자 회의를 열고 시·군생활체육회 및 종목별연합회 관계자들에게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오세구 사무처장은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노인들의 여가 활동과 개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생활체육회가 준비,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대회를 즐기고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15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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