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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열전현장]'기흥 分區 촉구' 예비주자들 릴레이 시위

홍정표 홍정표 기자 발행일 2012-02-27 제5면

   
▲ 박준선 예비후보
   
▲ 윤승용 예비후보
   
▲ 박경필 예비후보
용인 기흥의 박준선(새누리당), 윤승용·박경필(이상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24일 국회에서 기흥구 분구 촉구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기흥구 예비후보들과 홍종락·고찬석 용인시의원, 조봉희 민주평통 용인시지회장, 시민단체인 동백사랑, 동백시민연대와 동백주민 등이 참여해 한 목소리로 기흥구 분구를 촉구했다.

시위에 참여한 박준선 의원은 "기흥구 선거구는 선거구획정위원회 권고대로 반드시 분구가 이뤄져야 하며, 용인시 지리와 정서를 전혀 알지 못하는 정개특위 위원들이 지도만 펴놓고 두부 자르듯 기흥구를 쪼개는 일은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며 분구에 대한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시위에 참여했던 동백사랑 박우열 회장 등은 정개특위 위원들의 의원사무실을 항의 방문, 기흥선거구 분구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분구를 촉구했다.



용인/홍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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