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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나라사랑에 아낌없는 박수

김태성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2-06-26 제1면

경인보훈대상 9명 영예… 경기도학생백일장 시상식도

   
▲ 25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0회 경인보훈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부문별 수상자들이 내빈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고 있다(사진 왼쪽 앞줄부터 유족부문 박수용(71)씨와 상이군경부문 이관영(66)씨, 미망인부문 구양숙(85·여)씨, 장한아내부문 최옥자(59·여)씨, 유자녀부문 이계순(62·여)씨, 특별보훈부문 신화승(80)·김진하(83)·김회규(63)·유병웅(50)씨). /하태황기자

경인일보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하는 제40회 경인보훈대상 시상식 및 제14회 경기도학생백일장 시상식이 25일 오후 3시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과 최완근 서울보훈지청장, 이홍기 제3야전군사령관, 김성렬 경기도행정부지사,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이관주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 문병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성준 수원보훈지청장, 이태형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장 등 내외 귀빈과 지역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족부문 박수용(71)씨와 상이군경부문 이관영(66)씨, 미망인부문 구양숙(85·여)씨, 장한아내부문 최옥자(59·여)씨, 유자녀부문 이계순(62·여)씨, 특별보훈부문 신화승(80)·유병웅(50)·김진하(83)·김회규(63)씨 등 보훈대상 수상자들은 상패와 상금, 각 단체에서 전달한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보훈대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경기도학생백일장 시상식에서도 각 부문 수상 학생들이 수여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송광석 사장은 "경인일보는 40년 전 경인보훈대상을 제정,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참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경인보훈대상과 학생백일장을 통해 이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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