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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눈물, '도수코' 도전자 가혹한 수중미션에 왈칵

강세희
강세희 기자 kangseng@kyeongin.com
입력 2012-09-02 13:47

   
▲ 장윤주 눈물 /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방송화면

   장윤주 눈물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1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도수코3)에서 MC이자 심사위원인 장윤주는 눈물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에게 역대 가장 힘든 미션으로 손꼽힐 극한의 공포의 고난이도 수중 미션이 주어졌다.

   대부분의 도전자들이 두려움과 어려움을 느낀 가운데 폐소공포증이 있는 홍지수 도전자가 눈길을 끌었다.



   어렵게 촬영을 마친 홍지수는 심사시간에 "내가 물을 무서워하는지 몰랐다. 들어가니까 작은 상자에 갇혀 있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며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실제 촬영된 영상을 차마 보지못한 홍지수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미션이었다.

   심사위원들은 "트라우마가 안됐으면 좋겠다. 영악한 사람이었으면 점프를 하는 느낌으로 풀었을수도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홍지수를 위로했고 지켜보던 장윤주도 눈물을 흘렸다.

   장윤주는 그동안 '도수코3'에서 MC 겸 심사위원을 맡아 따끔한 질책과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지만 도전자들의 힘든 여정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것.

   장윤주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주 눈물 보는 나도 눈물난다" , "도수코 도전자들 힘내세요" , "장윤주 도전자에 대한 애정발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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