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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 무대 가져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1-01 15:43

   
▲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 싸이가 31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 기념 행사 공연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재석과 노홍철이 타임스퀘어에 떴다.

유재석, 노홍철은 지난 31일(현지시간) 타임스퀘어에서 펼쳐진 ABC 방송사의 연말 축제 'Dick Clark's Rockin New Year's Eve 2013(딕 클락스 뉴 이어지 록킹 이브 2013)'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노래 중간에 무대에 오른 유재석과 노홍철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싸이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뉴욕 시민들은 난 데 없이 등장한 이들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며 호응했다.



   
▲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MBC '무한도전' 김태호PD 트위터

'무한도전'의 김태호(38) PD도 자신의 트위터에 "와우! 뉴욕은 무도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노홍철, 유재석의 사진을 올려 '무한도전'의 뉴욕상륙 소식을 알렸다.

유재석은 이번 공연을 위해 30일 밤 생방송 SBS TV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자마자 미국으로 떠났다는 후문이다.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열정이 대단하다",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언제간거지?",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가 이날 '강남스타일'을 부르는 막바지에는 지난해 11월18일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싸이와 합동 무대를 꾸민 래퍼 MC 해머가 나와 또 다시 싸이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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