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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어떤가요, 작곡가 박명수 화려한 데뷔… 6인6색 무대 '관중 열광'

입력 2013-01-05 20:36

   
▲ 무한도전 어떤가요 /MBC 제공

무한도전 어떤가요 의상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6인 6색 의상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어떤가요'에서는 작곡가의 꿈을 가지고 있던 개그맨 박명수가 직접 만든 곡으로 무한도전 맴버들 한명 한명이 개성 있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박명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곡 '강북 멋쟁이' 무대를 선보여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폭발적 호응을 받았으며 노홍철은 현대판 돈키호테로 변신해 '노가르시아'무대를 선보였다.



힙합 뮤지션 리쌍의 길은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엄마를 닮았네'라는 곡으로 일렉트로닉 트로트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고 하하는 몽환적 멜로디의 '섹시보이'로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정준하는 그의 아내가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곡 '사랑해요'를 뮤지컬 안무로 연출해 박수를 받았다.

대미를 장식한 곡은 박명수가 심혈을 기울인 곡 '메뚜기월드'으로 유재석은 화려한 LED 의상을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무한도전 어떤가요'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어떤가요 대박", "무한도전 어떤가요, 박명수 작곡가 데뷔 축하", "무한도전 어떤가요, 상상외로 노래가 너무 좋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어떤가요' 관련 음원은 방송 직후 KT뮤직을 통해 유통되며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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