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이필모 정글 합류, 박보영 정석원과 함께 뉴질랜드행 '기대만발'

입력 2013-01-10 20:19

   
▲ 이필모 정글 합류. 2012년 12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2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이필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필모 정글 합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SBS측은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의 멤버로 김병만 리키김 박정철 노우진을 비롯해 이필모 박보영 정석원이 합류를 결정, 제7기 새 멤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MBC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악역 차수혁 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필모는 김병만보다 한 살 연상으로 김병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의 정석원은 다부진 몸매에 스턴트맨 경력까지 지금까지의 병만족 중 가장 생존에 적합한 인물로 손꼽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순수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국민여동생'에 등극한 배우 박보영은 실제 군인집안 출신의 강단 있는 근성소녀로 작년 가을부터 오랜 시간에 걸친 제작진의 러브콜에 고심 끝에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병만족의 이번 행선지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로 익숙한 뉴질랜드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0여 일간 5천km가 넘는 거리를 뒤지고 다닌 끝에 최고의 오지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모 정글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필모 정글 합류, 기대된다", "이필모 정글 합류, 이번 정글은 배우 조합이네", "이필모 정글 합류라니 의외의 소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7기 멤버들은 오는 22일 뉴질랜드로 출국 예정이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