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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겨싸 비화 "유재석 복화술 협박 있었다… '팔 들어라'"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1-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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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겨싸 비화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가수 싸이가 별명 '겨싸'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뉴욕스타일'에서 싸이는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당시 만들어진 별명 겨싸 비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앞서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당시 싸이는 엄청난 겨드랑이 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싸이는 "사실 아이들도 자라고 있고 그래서 몸으로 웃기고 싶지는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싸이는 "기억은 지워지지만 기록은 지워지지 않는다"며 "그 당시 아직도 기억하는게 유재석이 옆에서 복화술로 '팔 들어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이에 노홍철과 하하는 분노하며 "법적으로 해도 할 말이 없는거다"며 유재석을 몰아세웠다. 궁지에 몰린 유재석은 "그래서 재미있었잖냐"며 받아치며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싸이 겨싸 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겨싸 비화, 유느님이 그러실 줄이야", "싸이 겨싸 비화, 그런 비밀이 있었군", "싸이 겨싸 비화 빵 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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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겨싸 비화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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