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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고백 후회 "지난해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모태솔로' 발언"

입력 2013-01-16 09:10

   
▲ 임시완 모태솔로. 임시완이 2012년 12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열린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모태솔로 고백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11일 SBS 파워 FM '정선희와 오늘같은 밤'에 출연해 "지난해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바로 강심장에서 했던 '모태 솔로' 고백이었다"며 "(여자) 한 분만 걸려라. 각오는 단단히 돼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시완은 '엄친아' 이미지에 대해서 "전교 1등은 딱 한 번 해봤다, 반항 한 번 없이 너무 조용히 살아 학창시절 추억을 많이 만들지 못한 것이 오히려 후회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DJ 정선희는 임시완과의 방송을 마치며 "영감님 한 분 모시고 방송한 것 같다. 어쩌면 이렇게 바른 사내가 또 있을까"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임시완 모태솔로 고백 후회에 네티즌들은 "임시완 모태솔로 고백 후회하는 구나" "임시완 모태솔로 고백 후회, 정말 바른 남자구나" "임시완 모태솔로로 쭉 있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2월12일 개막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서 주인공 요셉 역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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