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K팝스타2 톱18 확정, 추가합격·트레이드 반전 속 파이널 캐스팅 긴장감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1-20 21:18

   
▲ K팝스타2 톱18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방송 캡처

K팝스타2'가 마지막 관문인 배틀 오디션에 진출할 톱18을 확정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10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OP18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이 펼쳐졌다.

SM YG JYP엔터테인먼트 3사의 특별 트레이닝으로 기존의 매력을 반전시키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져 심사위원들의 K팝스타2 톱18 확정 캐스팅 고민은 깊어졌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각 사의 성격에 어울리는 도전자들을 찾아 K팝스타2 톱18를 확정, 캐스팅했다.



YG에서 트레이닝 시킨 걸그룹 이수경, 김세정, 니콜 커리는 곡 '컴 온 오버(Come on over)'를 불렀다. 이들 중에는 니콜 커리가 재치있는 애드리브를 선보여 YG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다. 처음 하이힐을 신고 여성스럽게 변신한 김도연은 곡 '런 투 유'를 통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보아의 마음을 사로잡고 SM에 캐스팅 됐다.

리틀 마이클 잭슨 방예담은 곡 '이즌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를 부르고 대 호평을 받았다. 그는 결국 SM에 캐스팅됐다. 시즌1에 도전했던 성수진은 박진영의 곡 '너뿐이야'를 불러 양현석의 마음을 사로잡고 YG행에 성공했다.

   
▲ K팝스타2 톱18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방송 캡처

이어 이천원은 김장훈의 곡 '나와 같다면'으로 SM행에 성공했고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못나니'를 귀엽게 불렀지만 예상치 못한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양현석이 "기회를 한 번 더 달라"고 말하며 악동뮤지션을 다시 한 번 캐스팅 했다. 키보드 소녀 최예근은 2NE1 곡 '파이어(Fire)'를 편곡해 불러 JYP에 캐스팅 됐다.  

파이널 캐스팅이 끝난 뒤, 뽑아 놓은 팀에 보완점을 찾기 위해 심사위원들은 긴급회의 끝에 탈락자들과 합격자 중 손유지, 전민주, 송하예, 박소연을 다시 무대로 불렀다.

 결국 YG는 SM의 송하예와 JYP의 박소연, 탈락한 이미림을 YG로 데리고 와 한 팀의 걸그룹으로 만들었고 SM은 YG행한 송하예 대신 이진우를, JYP는 박소연 대신 김동옥, 탈락한 이주연을 캐스팅해 한 팀으로 꾸렸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