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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프로포폴 여파로 '이백녀' 촬영 취소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1-24 20:36

   
▲ 이승연 촬영 취소 /스토리온 제공

배우 이승연이 진행하는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의 추가촬영이 취소됐다.

24일 한 매체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4일 예정된 '이백녀'의 추가촬영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메인MC인 이승연이 프로포폴 투약혐의에 연루되면서 취소가 불가피해졌다"라며 "24일 추가촬영분량은 이번 주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추가 촬영을 진행할 필요가 없었다. 26일 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승연이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이번 주 내로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이승연의 소속사 측은 프로로폴 투약혐의에 대해 "이승연이 법적으로 허용된 시술 이외에 불법적인 프로포폴 투약을 받은 적이 결코 없고, 이에 대해 향후 진행될 검찰의 확인 과정에서 성실히 설명드릴 예정"이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한편 이승연과 함께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은 배우 장미인애는 23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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