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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 아들 연예인병, "'개콘' 출연 후 유명세… 버릇 나빠질까 걱정된다"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01-25 14:46

   
▲ 홍인규 아들 연예인병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개그맨 홍인규가 아들의 연예인병을 폭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홍인규가 아들 홍태균 군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규는 "태경이가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녹화 후 검색어 1위를 찍었다. 홍인규를 검색창에서 치면 홍인규 아들 먼저 나온다. 그 밑에 내 이름이다. 이미 날 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인규는 아들의 연예인 병을 걱정하며 "'개콘'에 나온 후로 친구들과 만나면 '개콘' 봤어?' '사진 찍어줄까?' 자랑을 한다. 버릇이 나빠질까봐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인규는 "태경이가 할머니께도 반말을 한다. 왜 반말을 하냐고 하면 '할머니가 동생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걱정스러운 속내를 드러냈다.

   
▲ 홍인규 아들 연예인병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홍인규 아들 연예인병 폭로'에 네티즌들은 "홍인규 아들 연예인병, 아들이 아빠보다 유명하네" "홍인규 아들 연예인병, 태균 군 너무 귀엽다" "홍인규 아들 검색어 1위할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아역배우 박민하와 방송인 붐, 배우 김응수와 딸 김은서, 개그맨 홍인규와 아들 홍태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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