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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웨딩드레스 "마치 인어공주가 다시 태어난 듯한 아름다움"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1-26 15:27

   
▲ 선예 웨딩드레스.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웨딩마치를 올리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결혼식을 올렸다.

2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선예의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선예의 웨딩드레스는 디자이너 이명순 씨의 작품이다. 이 드레스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머메이드'라인이 특징으로,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시킨다.

특히 선예의 가냘픈 목과 섹시한 쇄골이 드레스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앞모습에 비해 깊게 파인 드레스의 뒷부분이 은근한 섹시함을 더해 선예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줬다.

선예 웨딩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예 웨딩드레스 너무 예쁘다", "선예 웨딩드레스 보니까 나도 결혼하고 싶다", "선예 웨딩드레스 갖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이날 제임스 박(29)과 화촉을 올려 현역 아이돌 최초로 결혼에 골인하는 경사를 누렸다. 이날 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선예의 결혼식은, 절친한 동료 가수인 2AM 조권이 사회를, 현재 선예가 다니고 있는 교회 목사가 주례를 맡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과 소속 가수들이 축가를 불러 결혼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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