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차태현 엄태웅 같은 옷, 각자 캐릭터 살려 전혀 다른 스타일링 '눈길'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1-30 16:15

   
▲ 차태현 엄태웅 같은 옷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인 차태현과 엄태웅이 같은 옷을 컬러의 차이를 둬 서로 다른 스타일을 연출했다.

차태현과 엄태웅을 같은 멀티-포켓 점퍼 아이템을 착용했지만 각자의 이미지에 맞게 스타일링했다.

차태현은 옐로우 컬러 점퍼와 귀를 덮는 귀여운 니트모자를 활용해 익살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차태현은 옐로우 컬러 특유의 발랄함과 소년 같은 이미지를 활용, '1박2일' 속 개구쟁이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반면 엄태웅은 차태현과 같은 점퍼지만 그린컬러의 차분한 색상을 선택, 남성적이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엄태웅은 두터운 점퍼를 선택해 계절감을 살리면서 그린컬러와 어울리는 어두운 컬러의 니트 모자를 활용, 평소 진지한 그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관계자는 "겨울철 점퍼를 구매하는 소비가 과거 블랙컬러의 색상이 주를 이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의 점퍼가 인기"라며 "점퍼를 선택할 시 자신과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한다면 보다 멋스러운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차태현 엄태웅 같은 옷'에 네티즌즐은 "차태현 엄태웅 같은 옷, 컬러 하나로 이렇게 달라지는 구나", "차태현 엄태웅 같은 옷, 이미지에 맞춰 잘 입었다", "차태현 엄태웅 같은 옷, 둘 다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