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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태백' 한채영 실제 성격, 조현재 "털털한 성격으로 상대 편하게 해준다"

입력 2013-01-30 21:24

   
▲ 한채영 실제 성격. 배우 한채영(왼쪽)과 조현재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재가 한채영의 실제성격을 밝혔다.

3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연출 박기호)' 제작발표회가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미국 명문 광고 스쿨 출신의 금산애드 광고기획자(AE) 고아리 역을 맡은 한채영은 "그 동안 발랄한 캐릭터를 많이 해서 도도하고 냉철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제 외모를 보고 실제로도 고아리 같은 성격일거라 생각하시는데 비슷하진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고 만족 한다"며 배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현재는 한채영의 실제성 격에 대해 "차가워 보이는 면이 있는데 실제로는 털털한 면이 있다. 여자 같은 면보다는 남자같이 편한 느낌도 있다.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엉뚱한 면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채영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채영 실제 성격 좋다는 얘기 많이 듣네", "한채영 실제 성격 얼굴도 예쁜데 성격도 예뻐", "한채영 실제 성격, 털털하다니 매력적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그림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통영 출신 이태백이 고졸 학력을 딛고 서울에서 광고장이로 성공하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진구 한채영 박하선 조현재 고창석 한선화(시크릿) 곽희성 아영(달샤벳)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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