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SNL 코리아 방송 확정 "신동엽 비롯해 멤버 그대로 간다" 19금 여전할까?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2-01 15:38

   
▲ SNL 코리아 방송 확정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SNL 코리아의 방송이 확정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tvN측은 1일 "지난 해 12월 29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 기간을 가졌던 'SNL 코리아'를 오는 2월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생방송 한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버전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유명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파격적인 변신과 감춰왔던 끼를 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시즌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크루들이 다시 출연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tvN 측은 " 신동엽을 비롯해 김슬기, 정성호, 김민교, 김원해, 정명옥, 서유리, 권혁수 등 'SNL 코리아' 최강 크루진이 그대로 돌아와 매주 특별 출연하는 스타 호스트들과 함께 'SNL 코리아' 정신이 담긴 개성만점 코믹 연기를 펼칠 것이다"라고 밝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SNL 코리아'를 총괄하고 있는 안상휘CP는 SNL 코리아 방송 확정에 대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업그레이드 했다"며 "시즌 2의 19금 코드, 지난 시즌의 정치 풍자에 이어 'SNL 코리아'만의 또 다른 유머 코드를 더해 대한민국 최고의 고퀄리티 코미디쇼를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SNL 코리아 방송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방송 확정, 기다렸다", "SNL 코리아 방송 확정, 드디어 하는구만", "SNL 코리아 방송 확정, 재미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