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김성령 캐스팅 비화 공개 "'야왕' 백도경 역은 원래 이미연"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02-05 10:26

   
▲ 김성령 캐스팅 비화 공개 "백도경 역은 원래 이미연이었다"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배우 김성령이 '야왕'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월화드라마 '야왕'의 촬영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김성령이 '야왕' 캐스팅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야왕'에서 백학그룹 장녀 백도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성령은 "백도경 역은 원래 이미연이었다. 이미연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성령은 "이미연이 작품을 안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이게 웬 떡이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속사에선 이것저것 본다고 했는데 난 '그럴 게 뭐 있어. 이미연 씨가 하려던 건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성령은 "준비과정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이라 출연 소식을 듣고 좋아했다. 이미연 씨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