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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깜짝 방문, 前 소속사 인연 조인성 응원 자처 '의리남'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3-02-05 11:48:28

   
▲ 송중기 깜짝 방문 /연합뉴스

배우 송중기가 선배 배우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촬영 현장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이광수, 김기방과 함께 1월말 서울 강남 도산공원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장을 찾아와 추위 속에 열연 중인 조인성과 스태프를 격려했다.

이 관계자는 "혹한 속에서도 촬영 중인 선배 조인성을 응원하기 위해 후배 배우들이 대거 촬영장을 찾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이 가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나마 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송중기와 김기방은 조인성과 함께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HQ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인연을 맺었다. 조인성 군입대 전 출연작 '쌍화점'은 송중기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광수 역시 조인성과 모 패밀리레스토랑 CF를 함께 촬영하고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송중기 깜짝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깜짝 방문 의리 있다", "송중기 깜짝 방문, 조인성 좋았겠다", "송중기 깜짝 방문, 역시 대세남"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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