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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 프로포폴 /연합뉴스 |
방송인 현영(36)이 프로포폴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13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향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 투약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현영을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일절 투약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고, 투약받은 병원(1곳)과 횟수가 다른 연예인에 비해 가장 적다는 사실이 수사 결과에 참고됐다.
그러나 현영은 불구속 기소된 다른 연예인들과 형평성을 고려해 비슷한 투약 횟수의 일반인들에 비해서 500만 원이라는 비교적 무거운 벌금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이승연(44), 박시연(33), 장미인애(28)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