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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김미경 "내가 말을 잘 하게 된 이유는 부모님 덕분"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3-14 21:13

   
▲ '무릎팍도사' 김미경 /MBC 제공

스타강사 김미경이 무릎팍도사에 나타났다.

1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김미경이 출연해 충북 증평 시골 소녀가 최고의 스타강사가 되기까지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김미경은 누구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줬던 아버지와 양장점을 운영하신 어머니의 남다른 영업방식과 교육법을 전한다.

이어 김미경은 "내가 말을 잘 하게 된 이유는 부모님 덕분"이라며 부모님께 연세대 음대 입학 허락을 받기 위해 자신의 방에 스스로 대못을 박고 단식투쟁에 들어갈 정도로 황소고집이었던 사춘기 시절 이야기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연세대 음대에 합격한 김미경은 엄청난 문화 충격을 받았다며, 운동권 여대생이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을 신고 가방 속에 몰래 운반한 것의 정체를 밝혀 주위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강사 김미경 인생역전 스토리는 14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MBC '무릎팍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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