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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직장의 신' 조권 가스사고 언급… "생명의 은인 이이경 감사해"

강승호
강승호 기자 kangsh@kyeongin.com
입력 2013-03-25 16:01

   
▲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연출 전창근, 노상훈, 극본 윤난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혜수, 오지호, 이희준, 조권, 정유미, 전혜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은 2AM 조권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강승호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연출 전창근, 노상훈,극본 윤난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조권이 최근 가스 누출사고를 언급하며 배우 이이경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당시 차에서 잠이 들려던 찰나 이이경에게 전화가 왔고 그와 동시에 가스 냄새를 맡았다"며 "
이이경에게 전화가 오지 않았다면 큰일을 당할 뻔 했다. 본의 아니게 이이경이 생명의 은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권은 지난 23일 MBC '쇼! 음악중심' 리허설을 마치고 차 안에서 휴대용 난로의 부탄가스에 노출되는 사고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혜수 외에도 오지호, 이희준, 조권, 정유미, 전혜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직장의 신'은 부장님도 쩔쩔매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 분)과 그녀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유괘하게 그려낸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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