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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뮤지컬 '드랙퀸' 하리수, 무대 압도하는 카리스마

강승호
강승호 기자 kangsh@kyeongin.com
입력 2013-04-10 17:58

   
▲ 뮤지컬 드랙퀸 하리수. 10일 오후 서울 동숭동 SH 아트홀에서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드랙퀸'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하리수를 비롯해 강석호, 박세웅, 하리수, 이상곤, 이정국, 문민형, 노현, 김종남, 지인규, 박재우, 차세빈 등이 참석했다. 사진은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강승호 기자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섰다.
 
10일 오후 서울 동숭동 SH 아트홀에서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드랙퀸'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하리수를 비롯해 강석호, 박세웅, 하리수, 이상곤, 이정국, 문민형, 노현, 김종남, 지인규, 박재우, 차세빈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드랙퀸'은 쇼걸 4인방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녀들 앞에 거물급 폭력조직의 수상한 넘버 2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리얼 코미디로, 하리수는 클럽 블랙로즈의 사장이자 쇼걸 '오마담' 역을 맡았다.
 
뮤지컬 '드랙퀸'은 오는 5월 1까지 대학로 SH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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