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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보리 유작 유승호 단독 화보집 발간… "백발 할머니 돼서도 계속 찍고싶어"

입력 2013-04-16 11:00

   
▲ 故 보리 유작 /위즈덤하우스 제공

故 보리 유작 화보집이 발간돼 화제다.

15일 사진작가 보리의 유작이자 배우 유승호의 첫 단독 화보집인 'Travel Letter 봄눈, 그리고…' 가 공개됐다.

해당 화보집에는 군입대 전 유승호의 모습과 故 보리의 손을 거친 사진이 담겨있어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끈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화보집 촬영 당시 보리는 "백발 할머니가 돼서도 배우 유승호의 모습을 계속 찍고 싶다" 며 배우 유승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故 보리는 지난달 말 뇌출혈 증세로 입원한 뒤 투병하다 8일 오전 11시경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故 보리는 잡지, 광고 화보는 물론이고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다.

'故 보리 유작'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보리 유작, 좋은 곳으로 가세요" "故 보리 유작, 사진 정말 좋다" "故 보리 유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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