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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낸시랭에 선전포고? "안 나오면 깐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5-01 01:00

   
▲ 샘해밍턴 낸시랭 /연합뉴스, '다스 보이즈' 방송 캡처
방송인 샘 해밍턴이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디스를 예고했다.

샘 해밍턴은 29일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 유스트림에서 진행된 '디스 보이즈(Disrespect Boys)' 방송 중 낸시랭을 자신의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뜻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디스 하고 싶은 사람이 한 명 있다. 낸시랭"이라며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여기 와서 실컷 하라. 안 나오면 깐다"고 선언했다.

이에 조원석은 "낸시랭을 디스 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다음 행동이 예상 안 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샘해밍턴 낸시랭 디스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낸시랭, 초대방법이 화끈하네", "샘해밍턴 낸시랭 초대? 진짜 나올까?", "샘해밍턴 낸시랭, 뭘 디스할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과 조원석이 진행하는 '다스 보이즈'는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들을 비판하는 프로그램으로 거침없는 독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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