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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볼링 멤버로 알렉스·이병진·안형준 합류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5-01 11:16

   
▲ 예체능 볼링 멤버 /연합뉴스·KBS2 '각시탈' 방송 캡처

가수 알렉스, 개그맨 이병진, 배우 안형준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볼링 편 멤버로 합류한다.

국내 복수의 매체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 말을 인용해 "알렉스와 이병진, 안형준이 지난 녹화에서 MC들에 의해 섭외가 이뤄졌다"며 "1일 서울 모처에서 녹화가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세 사람은 볼링 장비를 갖추고 있을 만큼 남다른 볼링사랑을 하고 있다. 이병진은 과거 볼링장 사장을 했을 만큼 볼링에 조예가 깊다. 알렉스의 섭외는 이병진이 소문을 접해서 성사됐다. 안형준 역시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우리 동네 예체능'은 탁구에 이어 볼링을 대결 종목으로 채택했다. 볼링에서 배우 조달환을 '탁구의 신'으로 발견한 만큼, 이번 멤버들 역시 어떤 예능감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알렉스는 최근 클래지콰이로 가요계 컴백했다. 이병진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크루로 활약했으나 최근 하차했다.

안형준은 지난해 방송된 KBS2 '각시탈'에서 일본인 무사 가츠야마 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알렉스, 이병진, 안형준이 합류한 '우리동네 예체능' 볼링 편은 5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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