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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 바나나라떼 최고의 군음식 '불변'

입력 2013-05-05 22:19

   
▲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 /MBC '일밤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에도 불구 바나나라떼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미르,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의 백마부대 입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과 서경석은 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분대장과 함께 야식을 먹었다.

일명 '뽀글이'라고 불리고 있는 봉지라면을 맛보는 리얼한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이 전파를 탔다.



군입대 전, 체중감량이 목표라고 밝혔던 샘 해밍턴은 허겁지겁 라면을 먹으며 진정한 '뽀글이 먹방'을 선사한 것.

샘 해밍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밤에 훈련 끝나고 라면 먹는 게 최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의 순위라며 화제를 모았던 군대리아를 비롯, 냉동치킨, 라면, 참치크래커, 과자를 언급했다.

   
▲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 /MBC '일밤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샘 해밍턴은 "그래도 군음식 1위는 바나나라떼다"라며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바나나라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을 본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 군침도네",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 다이어트 포기했나",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 찍고도 바나나라떼 사랑 여전",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 군대음식 섭렵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지막 훈련을 마친 샘 해밍턴은 중대장이 건넨 롤링페이퍼를 받고 감동해 끝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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