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연정훈 지드래곤 언급 "아내 한가인보다 내가 더 팬이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5-23 21:21

   
▲ 연정훈 지드래곤. 배우 연정훈이 4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연정훈이 빅뱅 지드래곤의 팬임을 고백했다.

2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기자간담회에서 연정훈은 "사실 지드래곤은 제가 더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의 아내 한가인은 평소 방송을 통해 지드래곤의 열혈 팬임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앞서 한가인이 빅뱅의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낸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연정훈은 "원래 콘서트도 같이 가려고 했는데 주책이라고 해서 안 갔다. 예전 콘서트 티켓도 내가 구해다 줬다"며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연정훈은 극 중 러브라인에 아내 한가인이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로맨틱 코미디에 어울려 보이도록 조언 해준다"며 훈훈한 부부사이를 인증했다.

연정훈 지드래곤 팬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정훈이 지드래곤 팬이었구나", "연정훈 지드래곤 팬? 지디 인기 많네", "연정훈 지드래곤 팬이라니 의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