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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눈물, '우리동네 예체능' 출전 선수 4명 모두 패배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5-29 08:54

   
▲ 최강창민 눈물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볼링 대결에 나선 예체능 팀 선수 4명 모두가 줄줄이 패배한 가운데 최강창민이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의 볼링 대결이 펼쳐졌다.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섰던 이수근의 패배에 이어 두 번째 선수로 이병진이 나섰다. 이병진은 연습 투구에서 스트라이크를 선보이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본 경기에서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다 결국 패했다.

세 번째 선수로 나선 안형준은 대구의 볼링장 레인에 최적화된 이른바 '대구 스타일'로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본 경기에서 스페어 처리에 실패하는 등 실수를 하며 역시 패하고 말았다.



네 번째 선수로 등장한 건 조달환. 그는 간발의 차로 스페어 처리를 하지 못해 "정말 차표 한 장 차이로 못 들어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며 끝내 패했다.

4연패를 하게 된 예체능 팀은 표정이 어두웠다. 이병진과 최강창민은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최강창민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눈물 안타깝네", "최강창민 눈물, 다음에 이기면 되는데", "최강창민 눈물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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