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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 소감 "어떻게 나올지 기대"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6-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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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종석의 모습. /강승호 기자

배우 이종석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캐릭터 '수하'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월메이드스타엠 측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을 앞둔 이종석의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수하라는 친구는 내게 설렘을 주기도 하지만, 풀기 힘든 어려운 숙제 같은 존재다"라며 "수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아닌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상상 속에나 나올만한 친구다. 수하라는 좋은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잘 살려서 연기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게 된다. 방송에서 '수하'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된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종석은 "학교 2013에 이어 고등학생 역을 연기해야 하다 보니 부담감이 크다"며 "남순이와 수하는 같은 고등학생이지만 확실하게 다른 캐릭터다. 수하의 모습에서 남순이를 느끼시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종석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 소감 들으니까 드라마 더 기대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 소감, 이종석 보는 재미 배가 될 듯",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 재미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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