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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PD, 윤후 안티카페 관련 "사람들 믿기 어려워… 많이 힘들다"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6-11 13:37

   
▲ 아빠 어디가 PD 심경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연출을 맡고 있는 김유곤 PD가 최근 논란이 된 윤후 안티카페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 PD는 윤후 안티 카페 소식과 관련해 "아이들에 대한 악플에 안티카페까지 생기다니 사람들의 행동을 믿기 어렵다. 마음이 많이 힘들다"라고 말했다고 10일 국내 한 매체는 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 PD는 "정신이 하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다"는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PD는 또한 "윤후와 가족들,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상처가 되지 않길 바란다"는 바람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후 안티카페 개설자는 대중의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카페를 즉각 폐쇄조치했다. 그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후 안티카페는 폐쇄 신청을 했으며 17일 폐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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