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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공항 포착… 결혼 질문에는 그저 '미소만'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6-13 18:28

   
▲ 이병헌 이민정 공항 포착 /연합뉴스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공항에서 포착됐다.

13일 오전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귀국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7일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던 이병헌과 이민정의 입국 현장이 공개됐다. 이병헌은 12일 새벽, 이민정은 다음날인 13일 새벽 입국했다.

앞서 입국한 이병헌은 흰 티셔츠에 어두운 색의 카디건을 입고 나타났으며, 이민정은 짧은 레깅스와 재킷을 걸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날 취재진은 결혼 발표 이후 처음 만난 이민정에게 결혼을 앞둔 심경을 물었지만 그녀는 대답 대신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예비 신부의 심경을 전했다.

이민정 공항 포착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정 공항 포착, 민낯에서도 저렇게 예쁘다니", "이민정 공항 포착… 밝은 모습 보기 좋다", "이민정 공항 포착, 이병헌과 따로 들어와서 조금 아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8월10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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