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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아빠 어디가 '착한' 내레이션 소감 "힐링되는 느낌"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6-20 16:42

   
▲ 이적 아빠 어디가 소감 /연합뉴스

가수 이적이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개의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이적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이틀 내내 Mnet '방송의 적' 촬영을 독하게 하고 오늘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내레이션을 착하게 하고 가는 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적은 "뭔가 힐링되는 느낌. 이러다 다중이로 분열될 듯. 이제 며칠간 음악에만 풍덩!"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부드럽고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던 이적은 최근 '방송의 적'에서 가수 존박과 함께 파격적인 분장, 허세 연기, 독한 멘트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적은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다섯 아이들(이준수, 성준, 송지아, 김민국, 윤후)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내레이션으로 프로그램에 온기를 더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이적 아빠 어디가 힐링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적 아빠 어디가 내레이션 하면서 힐링하는구나", "이적 아빠 어디가 내레이션 너무 잘 어울린다. 앞으로도 하차 없이 쭉 했으면 좋겠다", "이적 아빠 어디가 모습과 방송의 적 모습… 너무 상반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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