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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아빠 어디가 거절 이유 "아들 데리고 돈 벌기 싫었다"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6-28 15:44

   
▲ 성동일 아빠 어디가 거절 이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성동일 아빠 어디가 거절 이유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동일 '일밤-아빠 어디가' 섭외 요청을 거절했던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아들을 방송에 데리고나가 돈을 벌기 싫었다"며 "거절했더니 제작진이 우리 집까지 찾아오더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그래서 조건을 내걸었다. 방송을 위해 아이에게 인위적으로 말이나 행동을 가르치면 안 된다는 것"이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아내의 허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아내는 바쁜 나와 강제로라도 아들 준이가 함께 다니면 부자관계가 좀 가까워질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며 "실제로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아들 준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는 법을 배웠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성동일 아빠 어디가 거절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동일 아빠 어디가 거절 이유, 아들로 돈 벌기 싫어서 였다니… 역시 성동일이다", "성동일 아빠 어디가 거절 이유, 저런 이유면 거절할 만하지", "성동일 아빠 어디가 거절 이유 보니까 아들 많이 생각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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