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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출연 /연합뉴스 |
MBC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정형돈이 수술과 부상으로 빠지며 생긴 공백을 서장훈·데프콘이 메꾼다.
한 방송 관계자는 서장훈과 데프콘이 지난달 진행된 MBC '무한도전-웃어야 한다'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고 3일 전했다. 이들의 출연은 당시 건강 문제로 녹화에 불참했던 정형돈과 정준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깍두기 멤버로 잘 알려진 데프콘과 달리 서장훈은 처음으로 '무한도전'과 인연을 맺게 됐다.
서장훈의 예능 나들이는 오는 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서장훈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출연 기대된다",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출연 색다르다",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은 최근 탈장수술을 마치고 퇴원,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하 역시 디스크 증세로 입원해 수술을 받고 지난 2일 퇴원,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