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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연합뉴스 |
가수와 예능인 사이에서 방황 중이라고 밝힌 손진영에게 멘토이자 소속사 사장인 김태원이 "아직 고생을 덜해봐서 그렇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태원은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해 이같이 돌직구를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구명병사'로 활약 중인 손진영과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손진영은 김태원이 자신의 고민에 대해 돌직구를 날리자, 곧바로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원은 이어 샘 해밍턴에게 "뒤늦게 전성기를 맞은 동병상련 입장이다"라며 "두고두고 이 시기를 누리자"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앞서 김태원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가수와 예능인 사이에서 방황중이라던 손진영에게 조언을 한 바 있다.
한편,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애정이 느껴진다",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틀린 말이 아니야",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엄격한 소속사 사장님이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