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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몰입도 1위, 명불허전 '무한도전'… 석 달 연속 정상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7-09 22:12

   
▲ 프로그램 몰입도 1위 /MBC 제공

'무한도전'이 3개월 연속 프로그램 몰입도 1위에 올랐다.

9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6월 진행한 프로그램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따르면 '무한도전'이 PEI 141.5를 기록,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136.1)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프로그램 몰입도 1위를 수성했다.

또한 '무한도전'은 재방송도 순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다. MBC '무한도전 스페셜'(PEI 136)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136)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5위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치러진 MLB 류현진 선발경기(6/8)가 차지했다. 류현진 중계방송은 정규 편성프로그램을 제치고 역대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5위(135.4)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몰입도 1위를 접한 네티즌들른 "프로그램 몰입도 1위, 토요일엔 역시 무한도전이지~", "프로그램 몰입도 1위, 시청자 충성도 대단하네", "프로그램 몰입도 1위, 3개월 연속 기록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몰입도는 시청자들의 몰입정도를 통해 TV프로그램의 가치를 판단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몰입도가 높고 낮을수록 몰입도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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