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부족원들 울리는 가족 영상 편지… '뭉클'

▲ 정글의법칙 /SBS 제공

신입 부족원들의 인간적인 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1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부족원 가족들의 감동적인 영상 편지가 공개된다.

영상 편지를 받은 오지은은 영상 속에서 익숙한 거실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그녀의 가족들 역시 인사말부터 눈물을 보이며 이산가족을 방불케 하는 애처로운 모습을 보였다.

늘 씩씩한 모습으로 팀 내의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하던 오지은은 가족들의 모습을 본 뒤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안정환 아내 이혜원의 영상 편지가 전해졌다. 영상 편지 속 이혜원은 "원정 경기 이후 가장 긴 기간 떨어져 있게 됐다"며 "은퇴 이후 지도자로 전향할 예정인 안정환의 앞날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아내에게 과감한 사랑 고백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김혜성에게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전혜빈의 영상 편지가 도착 했는데, 그녀의 영상 편지를 김혜성보다 병만족장과 원년부족 멤버들이 더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부족원들에게 도착한 영상 편지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