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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비가 온다' 짙은 감성의 록발라드… 성숙한 보이스 '여심 흔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7-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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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윤 '비가 온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강승윤의 데뷔곡 '비가 온다'가 공개됐다.

16일 정오 공개된 가수 강승윤의 데뷔 싱글 '비가 온다'가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강승윤은 이후 YG 연습생 신분으로 3년 여 간 트레이닝을 과정을 거쳤다. 그간 묵묵히 기량을 갈고 닦은 강승윤은 자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어울리는 록 발라드 곡 '비가 온다'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승윤의 데뷔곡 '비가 온다'는 비오는 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특유의 밴드 사운드와 강렬한 보컬이 더해져 이별의 슬픈 감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강승윤의 소속사 YG 측은 "대부분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방송 프로그램의 열기가 식기 전 데뷔를 하는 것과 달리 강승윤은 연습생으로 소속사에 들어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비가 온다'를 발표한 강승윤은 이달 말 강렬한 록 장르의 곡 '와일드 앤드 영(WILD AND YOUNG)', 9월 초에는 미니앨범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강승윤 비가 온다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승윤 비가 온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 "강승윤 비가 온다, 목소리 매력적이야", "강승윤 비가 온다, 장마철에 딱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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