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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17th PiFan' 여민정, 볼륨있는 옆라인 자신감 충만한 워킹

박주우
박주우 기자 neojo@kyeongin.com
입력 2013-07-18 23:08

   
▲ 여민정 레드카펫 노출 사고. 배우 여민정이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열린다. /박주우 기자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배우 여민정은 화려한 스팽글로 장식된 블루빛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걷다 왼쪽 어깨끈이 끊어지면서 가슴이 드러나는 사고를 겪었다. 가슴의 볼륨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붙인 살구색 테이프 덕분에 적나라한 노출은 막았지만 왼쪽 가슴이 거의 노출되면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여민정은 허리부터 발끝까지 깊게 트인 옆 라인 드레스로 검은색 속옷이 노출되는 등 과한 의상으로 관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민정은 오는 8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신정균 감독)에 출연했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와 함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했다.



한편,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사랑, 환상, 모험이라는 주제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열리며 부천시청 어울마당, 프리머스 소풍, CGV, 롯데시네마 등 12개관에서 47개국 220여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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