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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개념 발언 "어머니 식당서 뚝배기 나르는 일 창피하지 않아"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8-12 19:17

   
▲ 남보라 개념 발언. 사진은 배우 남보라가 지난 5월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박주우기자

배우 남보라의 개념 발언이 화제다.

12일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한 남보라는 "일이 없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보라는 "대학 다닐 때는 점심시간에 한창 바쁠 때 어머니를 열심히 도와드렸다"며 "뚝배기를 1~2개만 나르면 어머니한테 혼난다. 큰 것부터 밑에서 차곡차곡 쌓아 한 번에 4개 정도씩 나른다"고 뚝배기 나르는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에 DJ 홍진경은 남보라에게 "여배우면 이런 얘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얘기 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지 않으냐"는 개념발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 개념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보라 개념 발언, 보기 드문 효녀네~", "남보라 개념 발언, 남보라가 서빙하는 뚝배기집에 가보고 싶다", "남보라 개념 발언,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착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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