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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상'은 지난 2010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동혁 작가의 작품을 바탕으로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의 한재림 감독이 첫 사극에 도전한 작품이다.
한편,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에서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관상'은 오는 9월 1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