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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소니뮤직 계약… 제2의 싸이 되나? 기대감↑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8-13 21:46

   
▲ 크레용팝 소니뮤직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크레용팝 소니뮤직 계약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 측은 "지난 7월 말 한국을 찾은 소니뮤직 고위관계자들이 크레용팝의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고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의 황현창 대표 역시 "소니뮤직과 협업하는 것은 향후 크레용팝의 성장에 중대한 계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크레용팝과 계약을 맺은 소니뮤직은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이브릴 라빈, 어셔, 다프트 펑크 등 대형 팝스타들이 소속된 곳이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이루마, 팀, 박종호, 김보경, 셰인 등이 속해 있다.



크레용팝 소니뮤직 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소니뮤직 계약이라니… 진짜 세계로 진출하나?", "크레용팝 소니뮤직 손잡고 일 한 번 낼 듯", "크레용팝 소니뮤직 계약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다.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9월 '빠빠빠'에 이은 후속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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