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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씨엘 선배가수 인기 독차지… 김예림은 0표 '굴욕'

박주우
박주우 기자 neojo@kyeongin.com
입력 2013-08-17 11:37

   
▲ 슈퍼매치 씨엘 인기투표 1위… 김예림 0표 굴욕 /SBS '슈퍼매치' 방송 캡처
'슈퍼매치'에서 투애니원(2NE1) 씨엘이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16일 방송된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매치'에서는 가요계 선후배가 한 팀이 돼 콜라보레이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MC 김구라 이휘재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 씨엘, 바비킴, 다이나믹 듀오, 양희은, 김예림 등 선후배 가수가 출였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씨엘이 첫 인상 투표부터 인기투표까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씨엘은 "정말 깜짝 놀랐다. 생각보다 조금 부담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선배 가수 선택에서 씨엘은 "처음부터 한 선배만 생각했다. 한 우물만 파는 스타일이라 차선책은 없다"며 YB 윤도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뒤로 한채 팀을 이룰 선배로 이승환을 선택했다.
 
씨엘은 "이승환 선배님이 공연의 신이라 공연하듯 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 슈퍼매치 씨엘 인기투표 1위… 김예림 0표 굴욕 /SBS '슈퍼매치' 방송 캡처
이승환 역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씨엘과 함께하게 됐으니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예림이 첫 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는 굴욕을 당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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