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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세바퀴 하차, 개인 스케줄과 개편 맞물려 결정 '후임은 미정'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9-09 20:09

   
▲ 사진은 지난 7월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2' 블루카펫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개그맨 박명수. /강승호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하차한다. 
 
9일 MBC 관계자는 "박명수가 오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박명수의 '세바퀴' 하차는 최근 늘어난 박명수의 방송 일정과 프로그램 개편이 맞물려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현재 출연진이 퀴즈를 푸는 큰 틀은 유지하되 세부적인 부분에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1월 MC 김구라 후임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박명수는 기존MC 이휘재, 박미선과 호흡을 맞춰왔다. 박명수의 후임 MC는 현재 논의 중이며 곧 확정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수 세바퀴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세바퀴 하차, 아쉽다", "박명수 세바퀴 하차, 후임MC는 누굴까?", "박명수 세바퀴 하차, 세바퀴 변화가 필요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바퀴'는 지난 2009년 첫 방송된 이해 MBC 대표 주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나 최근 시청률이 하락하는 등 부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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