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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다나 "샤이니 키와의 키스신 부담스러웠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9-19 00:15

   
▲ '라디오스타' 다나 키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가수 다나가 샤이니 키와의 뮤지컬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다나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남자 주인공인 키와 박형식과 키스신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오늘 두 번째로 키스신을 맞춰 봤는데 오늘따라 입술을 더 쓰더라"고 폭로해 다나를 당황케 했다.
 
이에 다나는 "키스신을 부담 갖지 않고 하자고 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억울해했고 키는 아랑곳 않고 "오늘은 얼굴 각도까지 바꿔가면서 적극적으로 하더라"고 폭로를 이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나는 "사실 키와는 너무 친해서 키스신이 불편했다. 그랬더니 키가 배우들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누나 왜 이렇게 날 싫어해'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좀 더 편하게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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