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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결혼 소감 "본식 전날까지 스케줄 있어… 소처럼 일하는 여자다"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10-02 16:59

   
▲ 안선영 결혼 소감. 2일 오후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TrendE 채널 신개념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 '미녀의 탄생: 리셋'(이하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는 MC 안선영을 비롯해 오초희, 단우, 박현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자신에 대해 "완소녀"(완전 소처럼 일하는 여자)라고 표현했다.

안선영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rendE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 '미녀의 탄생: 리세"(이하 '미녀의 탄생')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는 5일 백년가약을 맺는 안선영은 이날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어제도 부산에 내려가 신혼집 정리를 하다가 4시간 자고 새벽차를 타고 여기에 왔다"며 "본식 전날까지 스케줄이 있다. 이렇게 일하다가 정신없이 결혼하는 게 가장 나답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또 "결혼을 준비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같이 한 프로그램이 '미녀의 탄생'이다"며 "최고의 결혼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 안선영 결혼 소감. 2일 오후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TrendE 채널 신개념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 '미녀의 탄생: 리셋'(이하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는 MC 안선영을 비롯해 오초희, 단우, 박현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 기자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닥터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본격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외모변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은 16명의 참가자들의 리셋 전후 과정과 결과를 밝고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rendE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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