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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손나은 하객, 늘씬한 각선미 자랑하며 입장… 바비인형이 따로 없네

강승호
강승호 기자 kangsh@kyeongin.com
입력 2013-10-04 11:54

   
▲ 손나은 하객. 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는 가수 허각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우월한 하객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강승호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하객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는 가수 허각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손나은은 우월한 하객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허각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요가 강사로, 허각이 중학교 때 만난 첫사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여 교제 끝에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본식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허각은 "이 여자가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각 결혼식의 주례는 허각과 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사회는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MC딩동이 맡았다.
 
또한 Mnet '슈퍼스타 K2'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더했다. 
 
허 각은 2010년 '슈퍼스타 K2' 방송 당시 환풍기 수리공 등으로 일한 사연이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기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같은 해 11월 첫 음반을 발표한 이래 '헬로(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1440'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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