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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요제 음반, 19일부터 예약판매 실시 '수익금 전액 기부'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10-18 20:37

   
▲ 무도가요제 음반. 17일 오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에서 무한도전 멤버 길(왼쪽부터), 정준하, 하하,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도가요제 음반 예약판매가 19일부터 시작된다.
 
18일 MBC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음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도가요제 음반에는 유재석과 유희열(하우두유둘),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거머리), 정준하와 김C(병살), 정형돈과 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과 장미여관(장미하관),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 길과 보아(GAB)가 팀을 이루어 각각 작업한 노래가 수록될 예정이다.
 
무도가요제 음반은 MBC티숍(www.mbctshop.com), GS Shop(www.gsshop.com)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11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번에 판매된 무도 가요제의 음반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등 2년마다 개최해 온 개최하는 가요제의 음반을 출시해 매번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무한도전 가요제는 '자유로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17일 임진각에서 개최됐다. 이날 무도 가요제에는 수천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가을밤의 공연을 즐겼다.
 
한편, 이번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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