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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이후 10년만의 대통령 시구 '즐거운 야구팬'

신창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입력 2013-10-27 16:10

   
▲ 야구장을 찾아 시구하는 역대 대통령들. (사진 왼쪽부터)전두환 전 대통령은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3월 개막전 시구를 했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도 1995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시구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7월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찾아 시구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깜짝 시구자로 나서 화제가 된 가운데 역대 대통령의 시구는 몇차례 있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에 시구를 했었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도 1994년과 1995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연이어 시구를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대전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11년 9월 시구가 아닌 관전을 목적으로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을 찾았다가 4회가 끝난 뒤 '키스타임' 때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카메라에 잡히자 즉흥적으로 입을 맞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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