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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예능 3파전 시작되나? 새 파일럿 프로그램 '오마베' 관심집중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11-01 17:33

   
▲ 육아 예능 3파전 시작 /SBS 제공

'오마베'가 정규 편성을 받아 '아빠 어디가'와 '슈퍼맨이 간다'와 육아 예능 3파전을 치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엄마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가 첫 방송됐다.
 
방송 전 부터 '오마베'는 기존 육아 예능과 유사한 포맷으로 우려를 낳았으나 기존 육아 예능과 차이가 있었다.
 
'오마베'는 기존 육아 예능이 부모와 자식 간의 육아스토리를 다룬 것과 달리 조부모와 손주 간의 육아스토리를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100% 리얼 육아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오마베 너무 재밌게 봤다! 정규 편성됐으면 좋겠다", "육아 예능 3파전 기대된다" ,"오마베 육아 예능 3파전,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추석 연휴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KBS2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최근 정규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오마베'가 정규 편성을 받아 육아 예능 3파전을 치룰 수 있을지 귀추고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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